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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질란테 줄거리
김지용은 엘리트이며 경찰대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하지만 김지용은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김지용의 어머니는 길거리에서 깡패에게 맞아 죽었습니다. 어머니가 죽는 모습을 본 어린 김지용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어머니를 죽인 깡패를 찾아갑니다. 피해자의 아들인 자신이 그를 용서해주지 않았는데 법은 깡패를 너무나도 쉽게 용서해 주었습니다. 깡패가 크게 처벌을 받지 않게 되자 김지용은 분노합니다. 깡패가 정말 죄를 뉘우치며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했던 김지용은 그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그는 전혀 뉘우침 없이 나쁜 생활을 하며 여전히 남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살아갑니다. 분노한 김지용은 나쁜 놈들들을 죽이는 것이 정의라고 생각하며 그를 폭행하여 죽입니다. 그때부터 김지용은 '비질란테'가 되어 자경단 활동을 시작합니다. 타깃은 큰 죄를 짓고도 법의 처벌을 피해 간 사람들입니다. 김지용의 비질란테 활동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됩니다. 법보다 비질란테의 처벌이 더 효과 있다는 사람들과 비질란테의 행동은 명백한 살인행위라고 욕하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어느 날 김지용은 자신을 사칭하는 또 다른 비질란테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대기업 회장인 조강옥입니다. 조강옥은 김지용의 조력자를 자처하며 김지용이 경찰에 잡히지 않도록 뒤에서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찰인 조헌은 비질란테를 잡기 위해 애쓰던 중 김지용이 비질란테인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김지용의 과거를 알게 된 조헌은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김지용을 체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를 설득하여 경찰이 되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헌의 설득에도 결국 비질란테 활동을 멈추지 않은 김지용은 조강옥과 합세하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범죄자들을 처단합니다. 그러다 '들쥐'라고 불리는 경찰서장 엄재협이 비질란테를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엄재협이 보낸 살인청부업자까지 비질란테와 조헌을 노리면서 점점 일은 커지기 시작합니다. 과연 김지용은 비질란테 활동을 멈출 수 있을까요?
(2) 캐릭터정보 (등장인물)
김지용 : 김지용은 엘리트 경찰 대학생입니다. 어릴 적에 어머니가 길에서 깡패에게 맞아 죽자 분노하게 됩니다. 그는 대학생이 되자 어머니를 죽인 깡패를 죽이고, 스스로 자경단이 되어 범죄를 저지르고도 처벌받지 않는 범죄자들을 죽입니다. 김지용은 잘생기고, 유능한 대학생이기 때문에 아무도 그를 비질란테라고 의심하지 않습니다.
조헌 : 조헌은 경찰입니다. 비질란테를 쫓던 중 비질란테가 김지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엘리트 대학생인 김지용이 비질란테 활동을 하며 사람들을 죽이자 김지용을 폭행합니다. 하지만 김지용을 체포하지는 않습니다. 남들보다 큰 키에 큰 체격을 가지고 있는 조헌은 싸움까지 잘합니다. 모두가 그를 두려워합니다.
조강옥 : 조강옥은 김지용을 돕는 대기업 회장입니다. 그는 굉장히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강옥은 김지용이 경찰에 체포되지 않도록 그를 도와줍니다. 또한 기자인 최미려를 이용하여 김지용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최미려 : 최미려는 방송국의 기자입니다. 특종을 위해서라면 위험한 행동을 계속하는 그녀를 사람들은 사이코패스라고 부릅니다. 비질란테가 등장하자 그녀는 비질란테를 이용하여 특종을 취재하는데만 집중합니다. 그러다 위험에 빠지게 되고 살인청부업자에게 모진 폭행을 당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행동이든 하는 인물입니다.
(3) 해외반응
이 드라마는 디즈니라는 OTT를 통하여 전세계에 공개되었습니다. 아래는 비질란테를 감상한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조헌역을 맡은 유지태 배우가 20kg를 늘렸다는데 정말 대단한 거구로 등장했다. 그의 열연이 정말 놀라울 뿐이다]
(2) [비질란테가 정의로운 의인인지 악인인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겨야 할 것 같다. 비질란테를 비난하기 전에 왜 비질란테가 사회에 등장하게 되었는지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3) [법이 정의롭지 못하다는 것을 알려준 드라마 같다. 또한 한국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는 것에 정말 씁쓸할 뿐이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것은 조헌과 방 씨의 대결장면이었다. 할리우드 영화의 액션을 보는 것 만 같았다]
(4) [미국에서는 실제로 자경단 활동을 해서 검거된 경찰이 있다고 한다. 사회적 법의 체제가 가해자들을 제대로 처벌하지 못하니 자경단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등장한 것인데 놀라운 것은 자경단이 활동을 하고 나서부터 범죄율이 명백하게 낮아졌다는 점이다. 이 드라마에서도 법적으로 처벌받아 감옥에 수감되는 것보다 비질란테가 더 무섭다고 말하는 범죄자들을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5) [개인적으로 명장면을 꼽아보자면 조헌과 김지용의 격투장면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서로 자신의 신념이 맞다고 생각하며 펼친 멋진 격투장면이 가장 명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