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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줄거리, 캐릭터 정보, 해외 반응

 

 

 

(1) 더 글로리 줄거리

 

문동은은 고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당해서 인생이 망가져 버립니다. 그 후, 18년이 지난 지금 자신에게 폭력을 저질렀던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계획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가난하다는 이유로 박연진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던 문동은은 자신에게 도움을 줄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피해 사실을 알리지만 모두 소용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박연진의 엄마가 가진 재력 때문이었습니다.

 

문동은이 학교폭력으로 인하여 온몸에 상처를 입었을 때도 학교 선생님들을 비롯하여 경찰들까지도 모두 문동은을 외면했습니다. 돈이 많은 박연진 엄마가 학교 선생님들을 비롯하여 경찰들에게 뇌물을 주면서 적극적으로 사건을 숨겼기 때문입니다.

 

또한 문동은의 엄마 또한 박연진의 엄마에게 돈을 받고 딸의 폭력사실을 외면했고, 그로 인하여 문동은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합니다. 그 후로 엄마와도 연락을 하지 않고 살던 문동은은 혼자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목욕탕과 공장에서 일을 하며 힘들게 살아갑니다. 

 

온몸에 남긴 상처보다 가족에게도 버림받았던 상처가 너무 컸던 문동은은 자살을 결심했지만 결국에는 삶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그 후 18년이 지난 지금, 가해자 무리 앞에 나타납니다. 그것도 박연진의 딸인 예솔이의 학교 담임선생님으로 박연진 앞에 나타났습니다. 박연진은 자신이 괴롭혔던 문동은이 등장하자 자신이 예전에 했던 잘못이 들통날까 봐 불안하기만 합니다. 과연 이 복수는 어떻게 될까요?

 

 

(2) 캐릭터 정보 (등장인물)

 

문동은 : 문동은은 가난에 찌들어 살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가난 때문에 아무런 잘못 없이 박연진의 표적이 되어 그때부터 학교폭력을 당하는 인물입니다. 학교 폭력의 상처가 너무 깊어서 한 때 자살을 결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살하지 않고, 남은 모든 인생을 가해자인 박연진에게 복수하는 것에 사용합니다. 복수를 위한 18년의 준비기간이 끝난 후, 그녀는 바로 복수를 실행하는 무서운 인물입니다. 

 

박연진 : 박연진은 학교폭력 가해자이자 살인범이기도 합니다. 같은 반이었던 소희와 동은을 괴롭혀서 소희를 죽게 만들고 동은의 인생 또한 망가뜨립니다. 예쁜 외모와 돈 많은 엄마를 가졌음에도 동은에게 자격지심을 느끼는 인물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영악해서 남을 괴롭히고도 벌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18년이 지난 현재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잊고 살았던 동은이 다시 자신의 앞에 나타나자 불안감에 휩싸이기 시작합니다. 

 

차도영 : 차도영은 박연진의 남편입니다. 아름답고 돈 많은 집 딸인 박연진과 결혼해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자신의 딸인 줄 알았던 예솔이가 아내의 내연남인 전재준의 딸이었다는 것을 알고 분노합니다. 그러다 자신의 곁을 맴돌던  문동은을 알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동은을 떠올리게 됩니다. 

 

전재준 : 전재준은 박연진의 내연남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연진과 함께 동은을 괴롭히던 무리 중 한 명입니다. 수없이 폭력을 저지르고도 부모님이 가진 재력 때문에 처벌받지 않습니다. 박연진 딸 예솔이가 자신의 딸이었다는 것을 알고 그때부터 예솔이에게 집착하기 시작합니다. 

 

 

 

(3) 해외 반응

 

1) [피해자 문동은이 이 복수를 위해 18년이나 기다렸다는 게 신기할 뿐이다. 만약 미국이었다면? 바로 가해자를 감옥으로 집어넣었겠지.]

 

2) [스토리가 굉장히 탄탄한 드라마였다.  전 세계 어디에나 학교폭력은 존재하지만 유독 이 드라마에서는 학교폭력이 더 잔인하게 느껴져서 마음이 아팠다.]

 

3) [드라마의 대사 하나하나가 정말 굉장한 느낌이다. 피해자들의 분노와 가해자들의 뻔뻔함이 대사 속에 그대로 녹아들어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운 느낌이었다.]

 

4) [돈 앞에서 어떤 것도 용서되는 한국 사회의 한 부분을 들여다본 것 같습니다. 평범한 소녀였던 동은이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혹시라도 문동은의 복수가 실패할까 봐 조마조마했습니다.]

 

5) [어린 시절의 장난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가혹한 폭력을 고스란히 보여준 작품이었다. 특히 어린 동은을 박연진이 고데기로 괴롭히는 모습이 정말 놀라웠다. 피해자가 오랜 시간을 들여 자신의 인생을 걸고 복수를 생각하게 할 만했다.]

 

6) [드라마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눈을 떼지 못하고 오랜 시간 집중해서 본 엄청난 작품이다. 내가 감상했던 한국드라마 중 몰입도와 완성도 면에서는 이 드라마가 정말 최고인 것 같다. 이 드라마의 작가는 천재인 게 분명하다.]

 

7) [문동은의 복수로 인하여 가해자들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고 굉장한 희열감을 느꼈습니다. 남을 괴롭히면 저런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이 드라마를 감상한 모든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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