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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줄거리, 캐릭터 정보, 해외 반응

 

 

(1) 마녀 줄거리

 

10년 전 어느 시설에 의문의 사고가 일어납니다. 그곳에서 혼자서 힘겹게 탈출한 어린 자윤은 자신을 구해준 구 선생 부부의 보살핌을 받고 10년 후 평범한 여고생으로 성장합니다. 가끔 심하게 머리가 아팠던 자윤은 병원에 가 보지만 의사로부터 곧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만 듣게 됩니다. 

 

어느 날 자윤은 치매에 걸린 엄마와 어렵게 농사를 짓고 살던 아버지를 돕기 위해 방송국에서 열리는 오디션에 참여합니다. 자윤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초능력을 사용하여 신기한 장면을 보여주자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부터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자윤의 앞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특히 한 남자는 자윤의 모든 행동을 감시하면서 계속 그녀의 주변에 머무릅니다. 그는 귀공자라고 불리는 남자였는데 10년 전 사건에 대한 기억이 아예 없는 자윤에게 그날의 사건을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자윤에게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특수한 아이라고 말해주지만 어린 시절 기억이 없던 자윤은 이 모든 상황이 그저 혼란스럽습니다.

 

어느 날 자윤은 친구 명희와 함께 집에서 함께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집에 들이닥친 괴한들이 자신을 위협하자 초능력을 발휘하여 그들을 살해합니다. 그때 귀공자가 나타나서 자윤의 정체에 대해 다시 한번 말해줍니다. 그리고 자윤에게 유전자 조작으로 자신들을 태어나게 해 준 닥터 백에게 가자고 이야기합니다.  귀공자를 따라간 자윤은 그곳에서 닥터 백을 만나게 됩니다.

 

사실 자윤은 어릴 적 기억을 잃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기가 닥터 백의 유전자 조작 기술로 태어났고,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었습니다. 닥터백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결국 자기가 이용당할 것을 미리 알고 있던 자윤은 시설에서 탈출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자윤은 자신의 생명 연장을 위해 닥터백을 찾습니다. 

 

유전자 조작으로 자신을 만든 닥터 백만이 자신을 치료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닥터백을 찾기 위해 국민 대다수가 시청하는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것입니다. 방송을 본 닥터백이 자윤을 찾게 되고 자윤은 자신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약을 찾아서 어디론가 종적을 감춥니다. 

 

 

(2) 캐릭터 정보 (등장인물) 

 

 

자윤 : 자윤은 닥터백의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아이입니다.  어린 시절 유전자 조작 시설에서 홀로 탈출하여 살아남은 인물입니다. 닥터백에 의해 제일 좋은 유전자의 조합으로 태어난 덕분에 못하는 것이 없는 천재소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자신의 존재가 드러나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 겉보기에는 평범한 여고생으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자신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자 닥터백을 찾기 위해 계획적으로 자신의 모습을 세상에 드러내는 인물입니다.

 

귀공자 : 자윤과 똑같이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인물입니다. 어린 시절 자윤과 함께 시설에서 자랐습니다. 하지만 자윤보다는 여러 방면에서 능력이 떨어집니다. 

 

닥터 백 : 닥터백은 유전자 조작으로 아이들을 생산해 낸 과학자입니다.  자신이 만든 작품 중 최고로 평가받은 자윤이 도망가자 그녀의 행방을 찾지만 매번 실패합니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아이들을 생산해 내고, 폐기하는데 거리낌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과한 욕심으로 인하여 자윤에 의해 살해당하는 비운의 인물이기도 합니다. 

 

명희 : 명희는 자윤의 친구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자윤과 함께 자라난 동네친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겉보기에는 평범해 보였던 자윤의 진짜 정체를 모르고 있던 명희는 귀공자의 등장으로 자윤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혼란스러워합니다.

 

구 선생 : 구 선생은 자윤의 새아버지입니다. 어린 시절 자신의 농장에서 쓰러져 있던 자윤을 데려다 정성으로 키웠습니다.  자윤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윤을 정성껏 키워준 구 선생은 정이 많은 인물입니다.

 

 

(3) 해외 반응

 

(1) [액션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영화는 무척 인상 깊게 보았다. 특히 후반부에 등장하는 액션신과 함께 충격적인 반전 역시도 꽤 흥미로웠다. 사건전개가 매우 빨라서 지루하지 않았다.]

 

(2) [김다미의 표정관리가 완전 최고입니다. 얼굴만으로도 저렇게 공포를 자아낼 수 있네요 완전 연기 천재예요.]

 

(3) [이 영화는 초반에는 다소 진부하게 이야기가 진행되다가 후반부에 가서 엄청난 반전을 보여주었습니다. 액션장면은 좀 징그럽긴 했지만 보는 내내 꽤 스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4) [후반부의 액션이 스피드 감이 있어서 아주 볼만했다! 다음 편이 기대된다!]

 

(5)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해서 대단합니다. 주인공의 천재성이 너무 압도적이어서 재밌었고 안심하고 볼 수 있었습니다. ]

 

(6) [전반과 후반은 다른 영화처럼 분위기가 정말 달라진다. 주인공의 표정 변화는 몇 번 봐도 텐션이 오르고 멋있다. 그리고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화끈한 액션이다. 일본 영화에서는 총성이 울리고 카메라가 향하면 피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는 총에 맞는 순간에도 카메라 워크가 빠지지 않는다. 그것이 신선해서 좋았다.]

 

(7) [영화의 스토리상의 복선과 액션이 최고였다! 이 영화에서 이렇게 퀄리티 높은 액션을 볼 수 있을 줄은 몰랐다. 김다미 씨가 연기하는 캐릭터도 좋았다]

 

(8) [유전자 조작으로 최강전사를 만드는 흔한 설정이었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이 너무 좋아서 영화를 보는 내내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이 영화를 찍을 당시 주연배우 김다미는 신인배우였지만 신인답지 않은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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